서울시학생교육원(원장 오효숙)이 8월1일부터 5일까지 대성리교육원에서 ‘서울초중등다문화교육연구회’와 함께 ‘2011 해피드림캠프-다문화 멘토 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기 179명, 2기 112명, 총 291명이 참가한다. 다문화학생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1기는 104명, 2기는 40명이다. 멘토 학생들은 경기여고 ‘다문화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서울초중등다문화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도 참가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 교사들과 다문화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역할을 나눠 운영한다. 캠프는 개별학습 지도, 전통문화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미술치료, 오리엔티어링, 도미노, 자연탐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