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획득비가 지난 분기보다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3분기에는 2분기 보다 획득비 줄이려고 한다. 하지만 월별로 보면 4월에는 스펙 떨어지는 휴대폰을 가지고 하다보니 경쟁적으로 획득비를 더 쓸 수 밖에 없었다. 5월에는 갤럭시S 2, 옵티머스빅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내면서 획득비를 10만원대 초반으로 썼다. 3분기에는 획득비 적게 쓰면서 가입자당매출(ARPU)높은 고객 비중 늘리면 전체 마케팅비 총액 늘리지 않으면서도 가입자 확보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