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문제 유연하면서 원칙 지킬 것”

입력 2011-07-27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원칙있는 대화”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특보단들과 가진 만찬에서는 이 대통령은 대북 관계에서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과 북한의 태도 변화 여부가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는 유연하게 하되 원칙을 지키면서 하려고 한다”며 “내가 (대북문제를 다루면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것도 아닌데…”라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최근 발리 아시아지역안보포럼(ARF) 남북회동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미국방문 등을 두고 남북관계 급진전 가능성과 원칙 없는 대북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천안함 및 연평도 사태 이후 북한의 선(先)사과-후(後)대화 전략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먼저 대화를 통해 사과 등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현재의 남북대화 수준이 남북관계 및 북한 비핵화 논의의 급진전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40,000
    • -0.66%
    • 이더리움
    • 2,93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45%
    • 리플
    • 2,014
    • +0.5%
    • 솔라나
    • 124,500
    • -0.16%
    • 에이다
    • 378
    • -1.31%
    • 트론
    • 421
    • -0.24%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29%
    • 체인링크
    • 12,990
    • -0.15%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