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Art 갤러리 시즌3’ 새 단장 마쳐

입력 2011-07-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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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대치지점서 개소 행사 가져…김중만 사진작가 작품 12점 전시

현대차의 신개념 전시장 ‘대치지점 H·Art 갤러리’가 새 단장을 마쳤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대치동 현대차 대치지점에서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표미선 표갤러리 대표, 김중만 사진작가 등 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3’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혁동 남부지역본부장은 환영사에서 “H·Art 테마지점은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3’ 개소에 맞춰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콘셉트로 초원과 사막을 소재로 한 김중만 작가의 사진 작품을 각 자동차의 콘셉트에 맞게 진열해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의 사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연출했다.

김중만 작가는 대치지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번에 전시된 12점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방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 대치지점, 부산 동래지점, 광주지점에 이어 대전 유성지점과 동대구지점에도 오는 27일과 다음달 11일에 각각 추가로 H·Art 갤러리를 열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오션파크지점(부산), 전북현대모터스지점(전주) 등 현대차가 현재 운영 중인 5개 테마지점은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소 후 방문고객이 월 평균 33%이상 늘어났다.

현대차 국내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을 적절히 살린 이색 테마지점은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감성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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