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은행 광고 돈아닌 사람이…

입력 2011-07-22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틀박힌 광고 탈피…감성 자극 마케팅

은행들의 TV광고가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과거 고객의 금융혜택과 기업의 안전성을 강조한데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 하는 감성 마케팅으로 변화한 것이다.

국민은행은 개인고객부문에서 단연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음에도 전반적인 고객의 연령층이 높다는데서 착안해 ‘젊음’ 이미지를 택했다.

이에 국민은행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전용 점포 ‘KB락스타존’ 광고에 가수 겸 연기자인 이승기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국민은행은 미래 잠재고객인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는 덜 알려져 역동적인 이미지 부활에 초점을 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장동건씨를 내세워 집중 받았다. ‘믿음’이란 콘셉트로 국내 대표은행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국민배우’라고 불려지는 장씨를 채용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현재 TV광고를 하고 있지 않은 우리은행은 오는 9월~10월쯤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씨를 모델로 내세우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재 ‘더 나은 내일은 위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방영되고 있는 광고의 다음단계로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겠다는 사례중심의 내용을 기획 중이다.

하나은행은 다문화 가정을 내세워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참 잘했다’ 시리즈로 ‘한국에 시집오길 참 잘했다’, ‘창업하길 참 잘했다’, ‘새로운 금융 만나길 참 잘했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도 새로운 광고 콘셉트를 논의 중이며 4분기 경에 선보일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금융회사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만화 캐릭터를 내세워 ‘혁신’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참! 좋은 은행 IBK 기업은행’이란 문구로 개인금융에서도 자리를 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오는 9월달까지 방영할 예정이지만 이 후 케이블과 옥외매체에는 지속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TV 속 은행 광고, 돈 아닌 사람이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96,000
    • +2.99%
    • 이더리움
    • 2,956,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61%
    • 리플
    • 2,008
    • +0.4%
    • 솔라나
    • 125,600
    • +2.87%
    • 에이다
    • 379
    • +1.88%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70
    • -0.77%
    • 체인링크
    • 13,090
    • +2.99%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