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올산업, 동남권 신공항 유치 기대감에 ‘上’

입력 2011-07-20 10:42 수정 2011-07-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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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산업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하겠다는 발언에 힘입어, 동남권 신공항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두올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총선출마와 관련해) 19대 총선 불출마설을 일축하고,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그대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께 처음부터 약속 드린 것이 있고 신뢰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내년 총선이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총선 출마를 통해 대구ㆍ경북(TK)지역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경남 밀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올산업에 대한 신공항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두올산업은 지난 4일 한나라당 새 대표에 홍준표 의원이 당선되면서 동남권 신공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속에 지난 5일과 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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