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올산업, 동남권 신공항 유치 기대감에 ‘上’

입력 2011-07-2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올산업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하겠다는 발언에 힘입어, 동남권 신공항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두올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총선출마와 관련해) 19대 총선 불출마설을 일축하고,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그대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께 처음부터 약속 드린 것이 있고 신뢰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내년 총선이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총선 출마를 통해 대구ㆍ경북(TK)지역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경남 밀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올산업에 대한 신공항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두올산업은 지난 4일 한나라당 새 대표에 홍준표 의원이 당선되면서 동남권 신공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속에 지난 5일과 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설정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9,000
    • -0.04%
    • 이더리움
    • 4,37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43%
    • 리플
    • 2,856
    • -0.04%
    • 솔라나
    • 190,500
    • -0.83%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5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