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로아이티, 청약대금 횡령으로 상폐 위기

입력 2011-07-19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 일본기업인 네프로아이티가 횡령 사건으로 2년만에 퇴출위기에 처했다.

네프로아이티는 지난 5일 경영권을 양수한 만다린웨스트의 부사장인 박모씨가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증거금 149억원을 횡령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만다린웨스트는 네프로아이티의 기존 최대주주인 네프로재팬으로부터 주식 160만주와 경영권을 양수받기로 한 국내 금융업체다.

소액공모제도는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공모시 별도의 주관사 없이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정상적인 유상증자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심사를 통과한 뒤 주관 증권사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네프로아이티는 지난 14~15일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9억9천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여기에 몰린 청약증거금 약 149억원을 만다린웨스트 부사장이 가지고 달아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횡령·배임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네프로아이티 주권매매를 정지했으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네프로아이티는 2009년 4월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정보처리 서비스업체다. 이번 횡령 사건으로 상장 2년 만에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0,000
    • +0.37%
    • 이더리움
    • 3,055,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0,700
    • -2.57%
    • 리플
    • 1,609
    • -3.13%
    • 솔라나
    • 123,000
    • +0.74%
    • 에이다
    • 254
    • +2.83%
    • 트론
    • 435
    • +0.23%
    • 스텔라루멘
    • 211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54%
    • 체인링크
    • 14,880
    • +2.2%
    • 샌드박스
    • 59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