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세, 26조원 중국 소비관련주에 관심

입력 2011-07-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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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개인소득세법으로 26조원 세수 감소예상… 소비지표 양호한 흐름

코스피지수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과 옵션만기 부담으로 하루만에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와 옵션 만기일을 맞은 프로그램매매의 매도 우위가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이탈리아의 재정긴축안 의회통과 여부 등 대외악재로 인한 변동성 장세 속에서 투자자들은 선뜻 매수 타이밍을 포착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4일 리포트를 통해 대외변수에 의한 변동성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중국관련 내수주의 강세에 관심을 가질 것을 언급했다. 중국 소비관련주에 주목할 만한 이유는 지난 6월 30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가 통화시킨 새로운 개인소득세법을 들 수 있다.

위원회는 개인소득세 면세 기준금액을 기존 2,000위안에서 3,500위안으로 상향 조정하고, 세율 누진단계를 9단계에서 7단계로 축소했다. 이로인해 연간 약 1,600억위안(약 26조 3천억원)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책이 시행되는 9월부터 세금부담 감소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로 가구의 소비확대 여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6천만명에 달하는 중국 근로자가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고, 전일 발표된 6월 중국의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7.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소비지표들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하반기 중국 소비모멘텀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3/4분기 중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가시화될 경우 민생안정과 내수확대를 위한 더욱 강한 정부정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도 향후 중 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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