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이 장 초반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사흘째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0.45%, 1.25포인트 오른 278.30을 기록중이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 공방속에 278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880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0계약, 13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04억원, 46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66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173계약 늘어난 10만7920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