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제여객 1995만명‘역대 최고’

입력 2011-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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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상반기 국제선 여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1995만명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지진여파에도 여행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국제 여객 추이는 지난 2009년 상반기 1595만명을 기록한 뒤, 2010년 상반기 1915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선 여객의 경우도 지난해 같은 기간(998만명)보다 0.7% 증가한 1005만명을 기록했다. 다만 항공화물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74만톤을 나타냈다.

국내여객 추이를 보면 2009년 상반기 859만명, 2010년 상반기 998만명 등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항공화물은 2009년 상반기 145만톤, 2010년 상반기 178만톤 등으로 늘었으나, 올해 하락세로 반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국내 연휴 및 일본·중국 연휴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로 일본(-12.7%)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17.7%)·중국(5.5%) 및 유럽(8.8%)·대양주(9.0%) 노선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분담률의 경우 국적사가 65.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취항 노선이 2010년 8개에서 21개로 확대된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이 전년(1.8%)대비 두 배 증가한 3.6%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KTX 2단계로 인한 운항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비용항공사 운항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수송량은 40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배 상승했다. 여객 분담률도 6.5%포인트 상승한 40.5%를 보였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7개 국적사가 모두 취항하는 김포-제주노선에서는 저비용항공사 수송량이 전년대비 27.4% 증가했다. 199만명에서 254만명으로 늘어 분담률 52.8%를 기록했다.

이는 저비용항공사 여객 분담률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이다.

항공화물의 경우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 및 IT관련 수출입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한 174만톤을 나타냈다.

인천공항 환적화물(57만톤)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가상승 및 일본 대지진 영향 등으로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5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9월 추석 연휴 및 10월 중국 국경절 등 하반기 연휴기간 여행수요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항공화물의 경우 국제유가의 상승 지속,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저년과 같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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