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박스]우리 아이 땀띠 어떻게 막지?

입력 2011-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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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한창인 요즘, 극심한 일교차에 연중 최고치인 80% 이상의 습도까지 더해져 우리 아이 피부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철 대표적인 영아 질환인 땀띠가 바로 그것. 땀띠는 습기 등이 땀구멍을 막아 땀이 배출되지 못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에 항상 아기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땀이 차지 않도록 자주 씻겨 주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기저귀 발진은 습기가 피부 각질층을 짓무르게 하면서 마찰에 의한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겪는 피부염으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깨끗이 자주 씻어주어 곰팡이, 세균 번식을 막아줘야 한다.

땀띠와 기저귀 발진은 모두 연약한 아기 피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데 가렵다고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고름이 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극은 피하고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주며 청결에 신경 쓰도록 한다.

여름철 잦은 목욕 시에는 저항력을 떨어트리는 비누 사용은 자제하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입욕제 사용한 목욕을 하면 좋다.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카밍 바스 파우더’는 100% 국내산 한방성분을 함유해 가려움증, 붉어짐 완화에 탁월하다. 인공방부제,인공향,인공색소 등 자극성분이 없어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미네랄 성분과 잔류 염소가 녹아 있는 수돗물을 순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입욕 후 금세 건조해 지는 수돗물과 달리 입욕 중 유효성분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돼 입욕 후에도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아기를 위한 시원한 소재의 이불도 있다. 모시풀을 기계로 가공한 라미 소재 이불은 전통 모시 장점을 갖는 동시에 세탁 시에도 뒤틀림이 없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인견은 나무 자체의 시원한 성질이 원단에 그대로 적용돼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여름철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는 펄프로 만든 자연 섬유로, 아토피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의 아기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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