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는 동일한 편광각을 갖는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용한 입체영상 출력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에 대해 “편광각이 동일한 두 대의 패널들을 편광판을 재부착하지 않고 원래의 편광판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사용해 입체영상 출력장치의 제작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3D 입체 디스플레이 중국시장에서 전문분야(영상제작ㆍ의료ㆍ항공ㆍ건축ㆍ토목 등)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판매 촉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