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던파 페스티벌] '던파 혁신' 공개에 1만여명 열광

입력 2011-07-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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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행사에 5100여명 관람객 참가, 업데이트 공개에 환호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네오플을 이겨라' 무대 이벤트를 관람하고 있다.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두 차례에 나눠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5100명(공식집계)의 관람객이 입장했으며 오후3시부터 4시 30분 현재 1만여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끊이지 않고 입장하고 있다. 주최측은 만약의 사고 위험에 대비해 10명의 ‘던파 폴리스’를 전시장에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넥슨 측은 두 차례에 걸쳐 행사 초대권 1만 6000장을 배포 했으며, 초대권이 20초만에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은 14일 ‘던파 혁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탑’에 대한 최초 영상 공개에 열광했다.

시스템 혁신, 아이템 혁신, 디자인 혁신 등 대대적인 변화에 유저들은 "배경이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많이 변해 스킬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낮설었다", "기존의 게임과 확 달라져 훨씬 재밌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던전과 마을의 콘셉트 및 분위기를 잘 살리도록 배경화면의 그래픽을 대폭 수정했고 몇몇의 마을은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예전과 비교해 70레벨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총 시간이 짧아졌으며 전직별로 좀 더 수월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킬 재배치 및 재밸런싱을 실시한다. 또 다양한 스킬트리를 찍을 수 있도록 공통 스킬의 공격타입을 물리/마법으로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한 컨버전 스킬을 추가했다.

특히 어둠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 낫을 이용한 강력하고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하는 신규 직업 ‘어벤저’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011 던파 페스티벌에서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된 뒤 인기가수 걸그룹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유저들의 함성은 끊이지 않았다.

인기 걸그룹 ‘달샤벳(Dal★shabet)’과 ‘시크릿(Secret)’의 공연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6시부터는 ‘티아라’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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