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R&D 로드쇼’협력사 연구개발 성과물을 한 눈에

입력 2011-07-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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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KT R&D 로드쇼 개최

▲참관객들이 8일 열린 ‘KT R&D 로드쇼’에서 올레TV셋탑박스에서 실행이 안되는 고사양 게임 등을 클라우드플랫폼에서 처리하여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TV를 시연해보고 있는 모습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R&D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KT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사 및 개발 협력사가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전사에 소개하고 정보교류 및 의견을 수렴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서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 코어 R&D 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노베이티브 R&D 존 △사업부서와 그룹사 개발성과물로 구성된 그룹 R&D 존 △협력사 생상 결과물을 보여주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존 등 4개 구역이 마련됐으며 KT 자체 개발중인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 협력사와 그룹사의 개발 성과물이 모두 출품됐다.

37개의 부스에 전시된 많은 결과물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NFC아이폰이다. 아이폰용 NFC 케이스와 솔루션을 통하여 교통카드/신용카드 결제를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또 저장공간이 확대된 유심(USIM)에 올레마켓, 올레 TV, 도시락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는 ‘대용량 유심’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음성/제스처/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TV를 컨트롤하는 기술 등도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아이리버와 합작해 개발한 유아용로봇 ‘키봇’을 이용한 올레TV 제어 서비스, 클라우드 IPTV, 스마트 개인비서(Smart Personalized Assistant), 3G 트래픽 압축 및 3G 기지국 과부하 예보시스템 등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방형 사업추진 및 오픈API 현황을 소개하는 ‘개발협력사 기술나눔 워크샵’, 창의도전형 연구개발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하고 포상하는 ‘오픈 액션 데이(Open Action Day)’, 관람객 참여 이벤트, 무료 커피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KT 종합기술원 최두환 사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기업성장에 필수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통신영역 뿐만 아니라 비통신 영역 및 IT 컨버전스 분야 기술 개발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림 기자 seri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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