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부 해역서 규모 7.6 강진…쓰나미 경보는 해제

입력 2011-07-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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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부 해역에서 7일 오전 7시3분(현지시각)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약 1시간 만에 해제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뉴질랜드 북부 케르마데크 군도 앞바다의 해저 20km 지점(남위 29.312도, 서경 176.204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지진 규모를 7.6으로 낮췄다.

진앙은 남위 29.312도, 서경 176.204도의 바다로, 케르마데크 군도의 라울섬에서 동쪽으로 163㎞,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남쪽으로 913㎞ 떨어져 있는 곳이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PTWS)는 뉴질랜드와 통가 등 인근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특별한 피해가 초래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약 1시간 뒤에 경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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