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 별세

입력 2011-07-0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일동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伊丹潤.한국명 유동룡)씨가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자란 고인은 일본 무사시 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40년 이상 일본과 한국 등을 무대로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를 살린 건축물들을 지어왔다.

국내에서는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포도호텔', '두 손 미술관' 등 제주의 토착성과 지역적 소재를 활용한 건축물을 설계했다.

2009년부터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 관련 건축총괄 책임자(Master Architect)로 활동하면서 대지로부터 얻어진 돌, 흙, 나무, 철 등 토착적인 소재와 색과 빛을 기초로 한 건축미를 강조해왔다.

고인은 지난 2003년 건축가로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립미술관인 국립기메 동양미술관에서 '이타미 준, 일본의 한국 건축가'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갖기도 했다.

장례식은 지난달 30일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추모 행사는 오는 19일 아이티엠 건축연구소 방배동 사옥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3,000
    • -0.83%
    • 이더리움
    • 3,03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361,600
    • -3.75%
    • 리플
    • 1,610
    • -4.28%
    • 솔라나
    • 122,800
    • +0.41%
    • 에이다
    • 255
    • +2.41%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13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61%
    • 체인링크
    • 14,780
    • +0.61%
    • 샌드박스
    • 58.97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