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라비발디 플러스' 분양가 낮췄더니 인기 폭발

입력 2011-06-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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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후 나흘동안 1만2000여 명 다녀가

▲경기 북부 파주 교하신도시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플러스 견본주택에 나흘동안 1만2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렸다. 한라건설측은 인근지역에 비해 분양가를 대폭 낮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열기가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한라비발디 플러스 아파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일산 마두역 인근에 마련된 한라비발디 플러스 모델하우스에는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서도 4일간 1만2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라건설측은 아파트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한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실제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900만~1000만원(평균 1003만원)으로 저렴하다. 이는 지난 2007년 말 동시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가 3.3㎡ 1010만~1030만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분양가다. 또 최근 교하신도시 내 분양한 아파트 평균 분양가 1080만 원보다 73만원 정도가 낮다.

특히, 한라비발디 플러스는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하고 중도금 역시 무이자로 대출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분양가는 더 낮아진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양가를 대폭 내리면서 소비자의 발길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교하신도시 22블록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플러스는 총 823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 72가구, 84㎡ 385가구, 101㎡ 220가구, 130㎡ 14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최근 개통한 경의선 복선전철 외에도 문발IC에 인접하고 있어 자유로 접근이 쉽다. 올 초 제2자유로가 개통돼 서울 상암동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한층 빨라졌다. 게다가 GTX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추진과 같은 교통호재들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 앞(남측)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며 상업지구내에 홈플러스가 입점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단지내 녹지율도 풍부하다. 약 1500㎡의 잔디광장과 약 230m길이의 생태 수공간, 약2km의 산책로와 약1000㎡의 전나무 삼림욕장 등으로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2013년 4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166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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