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로존 위기 재확산에 급락

입력 2011-06-25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우 0.96%↓·나스닥 1.26%↓·S&P 1.17%↓

뉴욕증시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일부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된 점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4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5.42포인트(0.96%) 하락한 1만1934.5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86포인트(1.26%) 빠진 2652.89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68.45로 15.05포인트(1.17%) 내렸다.

이로써 다우와 S&P500은 최근 8주 중 7주가 하락했다.

그리스 정부는 세금 추가인상과 지출삭감을 약속하면서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과 5년 긴축안에 합의했다.

하지만 다음주로 예정된 의회 표결에서 통과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며 주가는 급락했다.

이탈리아의 재정불안에 대한 소식도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전일 이탈리아 은행 16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가로 13곳의 이탈리아 은행에 대해서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이로 인해 유니크레딧 등 이탈리아 은행 주가가 급락, 일시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실적은 수송장비 주문의 급증에 힘입어 1.9% 증가하며 예상을 웃돌았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기존의 추정치 1.8%에서 1.9%로 상향 조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1,000
    • +1.14%
    • 이더리움
    • 2,64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03%
    • 리플
    • 1,725
    • -0.52%
    • 솔라나
    • 111,100
    • -0.63%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501
    • +1.62%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00
    • +0.67%
    • 샌드박스
    • 84.78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