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이미나, LPGA챔피언십 1R 공동 3위

입력 2011-06-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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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6언더파 단독선두 올 시즌 3승 시동

이미나(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청야니 AP/연합
이미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피츠포드 로커스트힐CC(72파. 6,506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단독선두에 나선 대만의 라이징스타 청야니에 2타 뒤졌다.

폴라 크리머(미국)가 6언파 66타로 단독 2위에 랭크됐고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형성했다.

시즌 2승을 챙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는 이날 11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불꽃타를 휘둘렀다. 13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청야니는 15번홀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고 다시 16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부고 받아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평균 드라이버 261야드의 장타력을 과시한 청야니는 페어웨이 안착률 42.86%, 그린적중률 83.33%, 퍼팅수 27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청야니는 연속 우승에 시즌 3승 시동을 걸었다.

▲박희영 AP/연합

한편 1998년 '하얀 맨발투혼'으로 우승감동을 안겨준 박세리(34)는 이 대회 4승 달성을 노렸으나 6오버파 78타로 부진을 면치못해 일본의 치에 아리무라 등과 공동 136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올 시즌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우승없이 2위만 4번한 신지애(23.미래에셋)는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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