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30% 성장’ 씨엔플러스 “글로벌 선두기업 도약하겠다”

입력 2011-06-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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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ㆍ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자, 세계 기능올림픽 수상자, 다국적 기업 출신 등 관련분야 20년 이상의 고급 기술자로 구성된 팀장급 이상 기술 인력이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한무근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23일 여의도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디지털멀티미디어, 컴퓨터 등 모든 전자기기의 회로 속 전도체를 연결해 전류와 신호를 전달하는 범용부품인 커넥터를 생산하는 회사다. PDP패널용 커넥터를 시작으로 ODD(광학디스크), Digital TV 등까지 영역을 넓혔고 초고속, 모바일, 태양광 분야 커넥터로도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미 우수제조기술 연구센터(ATC)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초정밀가공기술개발 및 초소형커넥터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과 일본의 일본전산(NIDEC), 소니(SONY), 히타치(HITACHI), 중국 국영기업 창홍, 대만 LITEON 등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415억,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대비 매출액 45%, 당기순이익 108%의 높은 성장세다.

한 대표는 “씨엔플러스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연평균 30.5%의 높은 매출 성장을 시현해 왔다”며 “올 1분기에도 매출 13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해 올해도 30~40%가량의 매출 신장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말 인천 남동구에 연면적 9920㎡규모의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 능력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금 19억원, 공모예정 주식수는 100만주, 주당 공모 예정가는 1만2000원~1만3500원이며 총 120억~13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차세대 커넥터 제품 개발을 위한 R&D및 공장신축 등에 투자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6월28일~29일 수요예측, 7월 6일~7일 청약을 거쳐 7월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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