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 금융위 고위간부까지 확산되나

입력 2011-06-01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조사가 금융위원회까지 확산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검찰은 1일 금융정보분석원(FIU) 김광수 원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금융위 산하 조직인 FIU는 금융거래를 통한 자금세탁행위를 적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이 된 김 원장은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도 파견됐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김 원장은 동문들이 대주주인 부산저축은행의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검찰이 김 원장의 로비와 관련된 증거를 찾아낸다면 금융위 고위간부가 저축은행 비리에 연관되는 첫번째 케이스가 된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정책실패 책임론이 제기된 금융위로서는 직원 개인의 비리까지 드러나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다.

일단 금융위 관계자들은 말을 아끼면서 검찰의 수사진행 상황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 원장은 이날 출근했지만, 검찰의 압수수색에 따라 일찍 사무실을 나선 것으로 알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8,000
    • +0.53%
    • 이더리움
    • 2,65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1.28%
    • 리플
    • 1,518
    • -0.78%
    • 솔라나
    • 105,200
    • +0.48%
    • 에이다
    • 271
    • -2.87%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
    • 체인링크
    • 11,640
    • +0.26%
    • 샌드박스
    • 60.05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