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여객기 '보잉787', 올 여름 처녀비행

입력 2011-05-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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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미국 보잉의 보잉787 드림라이너가 올 여름 처녀비행에 나선다.

보잉은 신예 여객기 보잉787이 납품에 앞서 오는 7월3일 공항 설비 점검을 위해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잉787은 올 8~9월께 세계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에 정식으로 인도된다. 전일본공수는 9~10월이면 보잉787의 첫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본공수와 보잉은 7월 4일부터 5일간 일본 하네다공항의 각종 설비사용 문제를 점검하고 실제로 시험 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보잉787은 테스트 기간 이타미·간사이·오카야마·히로시마 등 일본 국내 4개 노선에서 실제로 운항된다.

보잉은 특별히 세계 최초 인도라는 점을 감안해 보잉787의 기체 색상을 전일본공수의 기존 항공기 색상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787은 일본 소재업체인 도레가 개발한 가볍고 강한 성질의 탄소섬유 복합재를 채용, 동급 여객기보다 연비를 약 20% 향상시켰다.

보잉787 기체의 35%는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3개 항공기 업체가 만들었다.

전일본공수는 총 55기의 보잉787을 주문했다. 하지만 개발 지연과 기체·엔진 결함 등 잇단 문제가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인도가 연기됐다.

첫 인도 시기는 2008년 5월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3년만에 손에 넣게 된 셈이다.

전세계에서 보잉787 850대를 주문받은 보잉은 계속되는 인도 지연에 수십억달러의 벌금을 물었고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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