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4社, 국악으로 뭉쳤다

입력 2011-05-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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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사진=풀무원홀딩스)

풀무원홀딩스, 동아원, 샘표식품, 삼양밀맥스 등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2011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매년 식품업계 4개사의 공동 후원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한국의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공연이다. 국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공연은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 사장, 김윤 삼양사 회장이 참여하고 있는‘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기획해 주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황병기 예술감독의 현장 해설까지 곁들여 국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대중화시키는데 일조해왔다.

2011년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에서는 대금 독주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과 가야금 산조 ‘정남희제 황병기류’ 외에 모듬북과 관현악의 협연곡인 ‘타’,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창과 댄스를 결합시킨 ‘쑥대머리, 아리랑’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참신한 국악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만석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연제호, 박경민, 박애리, 팝핀현준, 지애리, 박천지, 송소희, 노래패 ‘예쁜 아이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우리 음악 한마당을 보여줄 예정이다.

풀무원홀딩스 관계자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황병기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특색 있는 공연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4개 식품회사가 뜻을 같이 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이 음악회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국악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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