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옵트론텍, 800만 화소용 적외선차단필터 공급 본격화

입력 2011-05-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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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대표이사 임지윤)이 800만 화소용 적외선차단필터 공급을 본격화 하고 있다.

24일 옵트론텍 관계자는 "현재 800만 화소급 카메라가 적용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G전자의 옵티머스2X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적외선차단필터를 공급하고 있다"며 "세계 스마트폰 업체들의 후속모델과 관련하여 현재 샘플이 제출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트론텍은 기존의 적외선차단필터보다 제조공정이 훨씬 까다로운 800만 화소용 고규격 적외선차단필터의 개발에 성공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채택되고 있다.

옵트론텍은 광학유리가 아닌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필터를 개발해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8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 적용에 대해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옵트론텍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폰 카메라 모듈 시장은 500만 화소 이상 고해상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 2010년 약 2억 4100만개로 추정되는 500만 화소 이상 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옵트론텍은 96백만개를 공급하였고 올해는 1억 5000만개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 적외선차단필터 공급량을 3억개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중 500만 화소급 이상 제품이 50% 이상을 점유하고, 특히 800만 화소용 적외선차단필터는 3000만개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2011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규모가 2010년 3억 340만대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4억 50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800만 화소급의 카메라에 사용되는 적외선차단필터는 기존 필터와는 설계부터 다르고 소재 또한 특수소재를 사용할 만큼 제조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옵트론텍의 시장 선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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