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맷데이먼·아오이유우가 몰려온다!

입력 2011-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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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영화 소개

19일 개봉되는 영화는 캐릭터가 뚜렷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관심을 끈다. 연기파 조니뎁, 지성적인 매력을 가진 맷 데이먼, 무술의 달인 견자단, 로맨틱 코미디 여왕 르네 젤위거, 일본의 청순 미녀 아오이유우 등의 스타들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에서 4년만에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돌아온다. 조니 뎁은 영화에서 영원한 젊음을 얻을 수 있는 샘을 찾아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옛 연인 안젤리카와 바다를 접수한 해적 검은 수염과 대결을 벌인다.

스페인의 섹시 미녀 페넬로페 크루즈가 안젤리카 역으로 분해 조니 뎁과 호흡을 맞췄다. 3편까지 활약했던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는 하차를 선언해 이번 시리즈에서는 빠졌다.

이번 영화는 캐리비안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3D로 제작돼 생생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만든 롭 마샬이 메가폰을 잡았다.

르네 젤 위거는 ‘마이 원 앤 온리’에서 철딱서니 없는 엄마 ‘앤’으로 변신한다.

‘마이 원 앤 온리’는 앤이 미국 뉴욕 최고의 재즈 밴드 리더인 남편을 만나 남부러울 것 없이 지내왔지만 고질적인 여성 편력에 싫증을 느끼고 대책 없이 두 아들을 데리고 이상형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의 영화다. 미국의 영화배우 조지 해밀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연출한 영국 감독 리차드 론크레인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오이 유우는‘플라워즈’에서 가부장적인 집안 탓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린’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영화는 1930년대부터 100여년간 3대에 걸친 여인들의 인생을 그려냈다. 드라마 ’런치의 여왕’, ’프라이드’의 주연 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린의 첫째 딸 카오루로 나오며 한국에는 가수로 더 유명한 히로스에료코가 린의 손녀딸인 케이 역을 맡았다.

견자단은 ‘삼국지: 명장 관우’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호쾌한 중국 액션을 선보인다.

198년 한나라를 배경으로 하비성 전투 이후 조조의 휘하에 들어간 관우가 이를 등지고 도원 결의를 맺은 의형제 유비에게 힘겹게 돌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무간도에서 연출을 맡았던 맥조휘와 시나리오 작업을 한 장문강이 의기 투합해 공동 감독으로 나섰다.

맷데이먼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시작해 전세계를 경기 침체로 빠뜨리게 만들었던 당시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잡’에서 나레이터로 나와 미국 경제를 몰락하게 한 장본인들을 좇는다. 영화는 앞서 지난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해리’로 나왔던 아역배우 진지희는 영화 ‘회초리’에서 엄격한 꼬마 훈장 ‘송이’로 등장한다. 회초리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한민족 예절학당에 막장 어른이자 송이의 아버지인 두열이 들어와 사회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예의 범절을 다시 교육받는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로열 패밀리’와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던 배우 안내상이 두열 역을 맡아 부성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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