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서종렬 원장(사진 오른쪽)과 육군정보통신학교 이명노 교장(사진 왼쪽)이 18일 대전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전문 정보통신장병 육성과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는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최신 정보보호기술 상호 공유 및 도입을 통한 전문 정보통신장병 육성과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18일 대전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최신 정보보호 기술 교류 ▲정보보호 및 인터넷 윤리 교육 ▲군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지원 ▲개인정보보호 및 인터넷윤리 문화 확산 협조 등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KISA는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 군 정보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KISA는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2010년에는 KISA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양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군 장병의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전국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인터넷윤리 교육을 확대해 병영에서도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