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11-05-18 14:43 수정 2011-05-18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및 소호에 적합한 흑백레이저복합기 2종 외 프린터 1종 선봬

▲브라더, 흑백레이저프린터 신제품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팩스 및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흑백 레이저 복합기(MFC-7860DN)와 작은 본체 안에 인쇄, 스캔, 복사 및 스캔 기능을 모두 탑재한 컴팩트 흑백 레이저 복합기(MFC-7360), 빠르고 간편한 사용을 자랑하는 실속형 흑백 레이저 프린터(HL-2130) 등 레이저 제품군 3종을 나란히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흑백레이저 복합기 MFC-7860DN는 인쇄, 스캔, 복사, 팩스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해 여러 사용자들이 장비를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나 소호(SOHO)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자동 문서 급지대(ADF)가 있어서 여러 페이지의 스캔, 복사, 팩스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35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작업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 등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250매의 대용량 용지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지 공급을 자주 할 필요가 없고, 다목적 용지함을 통해 봉투와 같은 두꺼운 용지도 자유롭게 인쇄가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더욱 세련된 블랙 컬러에 세밀한 마감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흑백레이저복합기 MFC-7360는 7860DN제품보다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작은 본체 안에 인쇄, 스캔, 복사 및 팩스 기능을 모두 탑재해 중소기업 및 소형 사무실 등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분당 최고 24페이지의 빠른 인쇄 속도를 지원하는 MFC-7360은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해상도 덕분에 선명하고 분명하게 텍스트를 인쇄하고 세밀한 디테일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 35매 자동 문서 급지대, 250매의 대용량 용지함 등으로 인해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브리더는 상기 흑백레이저복합기 2종과 함께 빠른 실속형 프린터 HL-2130도 내놨다.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실속형 제품이다. 오직 프린터 기능에만 충실하면서도 첫 페이지 인쇄에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 등 빠르고 우수한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특히 토너 절약 모드를 사용할 경우 운영비를 더욱 줄일 수 있으며, 약 1W로 작동하는 저전력 모드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적어 유지비용 절약에도 탁월하다. 제품 가격 및 소모품 가격 또한 경제적이라 학생이나 직장인, 가정용 등 실속형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분당 최고 20페이지의 인쇄 속도와 아담한 제품 크기에 비해 250매의 넉넉한 대형 용지 보관함을 비롯해 봉투나 라벨과 같은 특수 용지를 쉽게 인쇄할 수 있는 수동 급지 슬롯도 장착돼 있다.

프린터·복합기의 소모품인 토너와 드럼을 분리시켜 교체 및 관리가 가능한 브라더의 모든 제품과 같이 이번 레이저 복합기 및 프린터 신제품에서도 소모품에 대한 유지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복합기들은 토너와 드럼이 일체형으로 나와 있어 드럼의 수명이 다하지 않았더라도 토너를 다 쓰면 드럼까지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토너와 드럼의 분리가 가능해 토너만 교체 가능한 브라더 복합기는 유지 비용 측면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지사장은 “브라더가 한국 프린터복합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 번째 신제품인 이번 레이저 제품군은 브라더만의 강점과 경쟁력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라인업”이라며, “현재 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브라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세를 몰아 강력한 신제품들을 앞세워 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서의 뚜렷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2,000
    • -2.49%
    • 이더리움
    • 5,31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5.56%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232,600
    • -1.48%
    • 에이다
    • 634
    • -2.46%
    • 이오스
    • 1,122
    • -3.7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91%
    • 체인링크
    • 25,410
    • -0.97%
    • 샌드박스
    • 621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