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7일 연결재무재표기준 1분기 매출액이 2조86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0.4%, 전분기대비 18.1%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24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인 2170억원의 두배 이상(144.2%)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계열사 GS칼텍스의 석유제품 수출물량 증가와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도 3902억원을 달성했는데 GS홈쇼핑 강남방송, 울산방송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 전년동기대비 173.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