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재호 CFO는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텐센트는 여러가지 조건이 엔씨소프트에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파트너"라면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통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해야 훨씬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고심했으며 보다 나은 전략을 통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