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스마트폰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11-05-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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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ReRAM 대량 생산... 세계 최초

일본 전기업체인 파나소닉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저항변화식메모리(ReRAM)’를 내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대량 생산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ReRAM은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반도체 메모리의 일종으로, 처리속도나 에너지 절약 효과가 현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플래시 메모리의 10배가 넘는다. ReRAM를 쓸 경우 TV 대기전력은 기존의 3분의1 이하로 억제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소용량 제품을 중앙연산처리장치(CPU)와 합친 마이크로 컴퓨터로 만들어 LCD TV나 블루레이 녹화재생기 등 음향·영상기기, 의료기기 등에 탑재해 편의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저장용량이 2MB 이상인 ReRAM 샘플을 올 연말께 출시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한편 파나소닉은 대만 타오위안현에 100억엔(약 1350억엔)을 들여 휴대폰용 다층 프린트 기판 공장을 새로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공장 생산분을 합하면 파나소닉의 다층 프린트 기판 생산력은 현재의 4배인 월 6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급격히 확대하는 스마트폰 수요를 노리고 이같이 결정, ‘ALIVH’라 불리는 다층 프린트 기판을 대만·중국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과 휴대폰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ALIVH’는 현재 일본 오사카부와 미에현 공장에서 한 달에 850만대씩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4억대를 내보냈다. 파나소닉은 작년 11월 올 상반기에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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