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성폭행 혐의로 뉴욕서 체포

입력 2011-05-15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스트로스-칸 총재가 이날 타임스 스퀘어의 한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JFK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현재 구금 상태로 성범죄 수사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32세의 객실 여성 청소원은 이날 오후 1시께 스트로트-칸 총재가 머물던 방에 들어갔다가 옷을 입지 않은 채로 나타난 총재와 맞닥뜨렸으며 총재가 자신을 넘어뜨리고 성폭행하려 했지만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증

언했다.

뉴욕경찰의 폴 J.브라운 대변인은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미 휴대전화와 소지품을 남기고 호텔을 나선 뒤였다며 그가 '서둘러'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의 요청을 받은 뉴욕뉴저지항만관리청 직원들은 JFK공항에서 프랑스행 비행기에 탑승한 채 이륙을 기다리고 있는 스트로스-칸 총재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했다.

프랑스의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스트로스-칸 총재는 지난 2008년 부하직원인 IMF 아프리카지부 당국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IMF의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2,000
    • -0.6%
    • 이더리움
    • 3,45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29%
    • 리플
    • 2,132
    • -0.42%
    • 솔라나
    • 129,000
    • +0.47%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82
    • -1.03%
    • 스텔라루멘
    • 257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5%
    • 체인링크
    • 14,030
    • +0.57%
    • 샌드박스
    • 12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