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2012년까지 남해화학 여수공장 내 8030㎡ 부지에 무잔류독성 살균방제제의 원료인 톱신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억원이며 생산인프라를 담당할 남해화학 25%, 기술을 보유한 Nippon Soda 65%, 종합상사 Mitsubishi Corporation 10%를 각각 투자했다. 회사 측은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5000톤의 톱신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