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 맨해튼 테러모의 용의자 2명 체포

입력 2011-05-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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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ㆍ모로코 출신 20대 남성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층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유대교회 등에 대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알제리와 모로코 출신 남성 2명이 체포됐다.

뉴욕 경찰 기자회견에서 "알제리 출신의 아흐메드 페르하니(26)와 모르코 출신 모하메드 맘두(20)가 위장근무 중인 경찰관으로부터 총 2정과 수류탄 등을 구입해 체포됐다"고 11일 밤(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페르하니가 체포 직전 위장근무 중인 경관에게 또 다른 총과 소음기, 방탄조끼, 수류탄 1상자, 경찰용 무전기 등도 사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이몬드 캘리 뉴욕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무슬림인 자신을 개처럼 취급했다면서 적개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에 대해 용의자들이 어떤 식으로 테러를 모의했는지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용의자들이 유대인들을 살해하는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페르하니는 강도 전력으로 주 교도소에서 복역한 것을 비롯해 최소한 6번 체포된 적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 사안에 대해 뉴욕경찰과 협의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지는 않았으며 이에 따라 이들은 연방정부가 아닌 맨해튼 지방검찰에 의해 기소될 예정이다.

캘리 청장은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두 용의자와 알-카에다를 비롯한 테러집단과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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