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지킴이 114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무관 이하 실무를 담당하는 식약청 직원 114명을 청렴지킴이로 임명해 청렴 시책 추진 및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주도적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내부의 고질화된 부당사례나 관행을 발굴해 이를 타파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