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안전자산 선호↓...엔·프랑 약세

입력 2011-05-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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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과 스위스프랑이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증시와 상품 가격이 상승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인기가 떨어진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 상승한 116.54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80.88엔으로 전거래일에 비해 0.6% 올랐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87.98상팀(1/100프랑)으로 전거래일 대비 0.9% 상승했다.

스위스프랑은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다. 유로·스위스프랑 환율은 1.2678프랑으로 전거래일 대비 1.2% 올랐다.

이날 스위스프랑은 주요 16개 통화에 대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유로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채무위기에 빠진 그리스에 대한 추가지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히자 달러에 대해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 뛴 1.4409달러를 나타냈다. 한때는 0.7%까지 빠지기도 했다.

앞서 유로·달러는 전일 1.4255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19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뉴팩쳐러 앤 트레이더 트러스트의 브라이언 테일러 수석 통화트레이더는 "상품 가격 반등이 글로벌 증시를 크게 끌어올렸다"면서 "이에 따라 상품통화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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