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ECB 금리인상 지연 우려...유로 약세

입력 2011-05-06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상품 가격이 2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유로화 수요가 낮아졌다.

뉴욕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 하락한 1.4539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장중 2.1%까지 빠지며 지난해 8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전일에는 1.4940달러까지 오르며 17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유로는 엔에 대해서도 약세다. 유로·엔 환율은 116.44엔으로 전거래일에 비해 2.6% 내렸다.

ECB는 지난 4월 금리를 1.25%로 올린 후 이날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주목하고 있다면서도 다음달에도 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ECB가 다음달 금리인상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유로 가치가 급락했다.

엔화는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16개 주요 통화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에 비해 0.7% 밀린 80.07엔을 나타냈다. 한때는 79.57엔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62,000
    • +6.09%
    • 이더리움
    • 3,117,000
    • +7.78%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4.7%
    • 리플
    • 2,099
    • +5.32%
    • 솔라나
    • 133,900
    • +7.29%
    • 에이다
    • 405
    • +5.19%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35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10
    • +3.26%
    • 체인링크
    • 13,690
    • +6.62%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