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

입력 2011-05-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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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3998억원, 영업이익 57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2%, 6.0% 증가

웅진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998억 원, 영억이익 57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2%, 6.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발표했다. 특히 매출액 기준으로는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실적 호조의 요인으로 △렌탈·일시불 판매 증가 △렌탈·멤버쉽 순 계정수 증가 △신규 화장품 사업의 호조세 등이 꼽힌다”며 “이번 1분기에 구제역 침출수·방사능·황사 등 환경 계절적 이슈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환경가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 기대 이상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렌탈·일시불 판매 제품군 별로 전년 동기 대비 정수기가 40.3%, 비데가 26.7%, 공기청정기가 23.8% 증가했다. 특히 웅진코웨이 정수기의 RO멤브레인 필터가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정수기의 판매량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렌탈·멤버쉽 계정수로는 1분기 11.8만의 순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 화장품 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174억 원으로 당초 분기 목표인 100억 원을 상회했다.조직수(313개)와 B.P(리:엔케이 방문판매원)모집(2965명)도 올해 목표 대비 각각 112%, 99%를 달성했다.

2분기부터는 제품 라인업 강화, 마케팅 및 판매채널 확대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

천연·링클·한방라인 등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됐고 기존 환경가전 서비스 조직인 1만3500여 명의 코디를 활용해 본격적인 리:엔케이 홍보에 나서기 때문이다. 코디가 관리하는 고객에게 리:엔케이 샘플을 제공하고 관심있는 고객을 B.P가 상담할 계획이다.

중국법인 화장품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5586만 RMB(약 10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74만 RMB(약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시스템 안정화 △판매지역 확대 △시판채널 진출로 인한 브랜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성장성이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은 “올해 IFRS 도입으로 판매수수료 등 비용 인식 기준이 5년에서 2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K-GAAP 기준 대비 낮게 나왔다”며 “하지만 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고 계정수 순증이 2분기 연속 최대치로 증가하는 등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화장품 사업 실적의 호조세가 더해져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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