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스퍼트, '허니컴' 채택 테블릿PC 출시 예정

입력 2011-05-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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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가 구글과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채택한 7인치 태블릿 전략모델 E401을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지난 4월 29일 하반기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통해 구글과 허니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7월 허니컴 기반의 다양한 7인치 전략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스퍼트의 허니컴 모델은 듀얼코어를 탑재하고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슬림, 초고해상도 7인치, 허니컴 OS만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위한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태블릿의 입출력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본격적인 태블릿의 수요 창출을 위하여 필기입력과 e북의 저작과 편집, 그룹회의와 공유 기능 등이 지원되는 ‘스마트 노트’ 기능을 자체 개발하여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되 7~8인치의 제품에 주력하며, LTE 시장에 최적화한 VoIP 등의 인터넷 전화 기능을 탑재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차별화 전략을 가져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구글의 허니컴(Honeycomb)은 태블릿에 최적화 된 운영체제로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을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업체는 당분간 소수에 불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허니콤의 경우, 구글의 정책으로 삼성과, HTC, 에이서, 모토로라, 소니 등 몇몇 글로벌 기업만 사용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초기 프로요를 통한 태블릿의 구현을 위한 시행착오 없이 단기간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현하기란 불가능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엔스퍼트는 중소기업 최초의 구글 허니컴 사용권 계약과 더불어 중소기업만의 빠른 스피드,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으로 본격적인 태블릿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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