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엄기영·최문순 전직 MBC 사장 간 격돌이 펼쳐진 강원도지사 선거는 42.3%의 투표율로 동시간대 전체 선거구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재기를 노리는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 성지 수성을 다짐한 이봉수 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는 32.8%, 야야 대결로 치러진 전남 순천은 33.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오차범위 내의 접전지역이 많은 만큼 밤 11시가 돼서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