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4대강 안전관리 철저" 당부

입력 2011-04-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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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4대강 사업 참여업체를 만나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는 이달 들어서만 6명이 숨지는 등 지난 2009년 8월16일부터 올해 4월18일까지 모두 20명이 4대강 공사현장에서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정 장관은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4대강 사업 턴키구간 참여회사 17개 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 본부장도 이날 낙동강 현장을 찾아 낙동강수계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안에 금강, 한강 등 다른 수계들도 방문해 각 수계 참여업체들에게도 안전사고 방지 노력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날 감담회에는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김종인 대림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대강 사망 사고중) 사고다운 사고는 몇 건 안 되고 거의 본인의 실수에 의한 교통사고나 익사사고였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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