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 페덱스 골프 챌린지 2011 개최

입력 2011-04-25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edEx Golf Challenge 2011의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윤영씨 및 상위 입상자들과 FedEx 코리아의 채은미 지사장.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는 지난 23일, FedEx 고객들에게 프로 골퍼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FedEx Golf Challenge 2011’의 국내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덱스 골프 챌린지는 고객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글로벌 골프 대회로 2007년 미국 지역에서 처음 실시 됐으며, 올해부터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 전 세계 10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예선을 개최한다.

각 예선 대회의 우승자들은 올 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는 PGA 투어의 첫 번째 플레이오프 라운드인 2012년 더 바클레이스(The Barclays) 챔피언십의 프로암 경기에 초청, PGA 상위 랭킹 프로선수와 함께 18홀을 돌며 골프를 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국내 대회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진천군 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으며, 초청 받은 54명의 FedEx 코리아 고객들이 FedEx 코리아 관계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쳤다. 이 날 대회에서는 우승자에게 페블비치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대회 성적에 따라 미화 50달러에서 1,000달러에 이르는 다양한 골프 관련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윤영 씨는 "FedEx Golf Challenge 에서 미국프로골프투어의 페덱스컵 시리즈에 출전한 프로 골퍼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꿈의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설렘을 감출 수 없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FedEx 코리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FedEx Golf Challenge는 지역 예선, 해외 본선으로 이어지며 참가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프로 골프 투어 못지 않은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규모의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며 “FedEx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이벤트를 적극 펼쳐, 고객들과 더 많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글로벌 자산운용사, ETF로 비트코인 100만 개 확보…마운트곡스, 부채 상환 임박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속보 文 정부 종부세법…헌재 “합헌” 결정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75,000
    • -0.07%
    • 이더리움
    • 5,20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1%
    • 리플
    • 722
    • -1.23%
    • 솔라나
    • 231,300
    • -2.82%
    • 에이다
    • 621
    • -2.36%
    • 이오스
    • 1,111
    • -1.42%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2%
    • 체인링크
    • 25,540
    • +0.55%
    • 샌드박스
    • 60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