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으로 찍은 ‘4人4色 작가전’을 보러오세요

입력 2011-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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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I서 작가별 테마사전전 개최

▲일본 사진작가 야마기시 신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21일부터 4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광학 기기전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1)’을 기념해1층 로비에서 일본의 유명 사진 작가 ‘야마기시 신(YAMAGISHI Shin)’의 특별 전시와 다큐, 여행, 인물, 패션 4가지 테마별 국내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4人4色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총 100여 점으로, 야마기시 신의 작품 40여 점과 4명의 국내 사진 작가(김형욱, 권영호, 김준현, 황영철)들의 작품 60여 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작품은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으로 촬영되었다.

야마기시 신은 아이돌, 배우, 스포츠선수 등 스타 사진집을 400권 이상 출간하며 일본의 간판 포토그래퍼로 손꼽혀 온 인물 작가다. 특히, 여성 인물 촬영에 두각을 보여 온 야마기시 신은 인물들의 순간을 포착한 ‘순간의 얼굴’ 시리즈를 일본 올림푸스 갤러리에서 2007년부터 매회 전시하여 사진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TV 아사히, 니혼 TV 등 라디오 및 TV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사진 작가로서의 활동은 물론,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미니스카폴리스’의 프로듀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야마기시 신의 전시회에서는 올림푸스 PEN으로 찍은 그의 인물 사진 작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40여점만 간추려 전시될 예정이다. 야마기시 신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P&I 2011’에서 올림푸스의 대표 작가로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PEN 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별도의 포토샵 없이도 개성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한 PEN의 ‘아트필터’ 기능은 여성 인물 사진의 퀄리티를 한 층 높였다”며, “이번 올림푸스 전시회에서는 아트필터 외에도 PEN의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명 작가 4인으로 구성된 ‘4人4色 작가전’에서는 김형욱(다큐), 김준현(여행), 황영철(인물), 권영호(패션)가 각자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테마로 PEN으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오지탐험가로 잘 알려져있으며, ‘제4회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 인물사진 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형욱작가는 ‘다큐’를 주제로 김형욱 특유의 ‘오지 아이들을 찍은 가슴 따듯한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며, 여행 전문 김준현 작가는 ‘여행’을 테마로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갤러리 PEN으로 옮겨놓을 예정이다.

또한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카인과 아벨’ 등 드라마 사진 작가로 유명한 황영철 작가는 ‘인물’과 ‘연예인’을 테마로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들을 색다르게 조망할 것이며, ’올해의 패션 사진 기자상’을 수상한 패션 사진가인 권영호 작가는 감각적인 테마의 사진을 통해 그 화려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IMC 그룹 전종철 이사는 “이번 ‘P&I 2011’에서 공개되는 올림푸스의 특별 전시회는평소 만나볼 수 없는 국내외 유명 사진 작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PEN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촬영 기법 노하우를 작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PEN 유저는 물론 카메라 마니아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P&I 2011’에서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올림푸스한국은 2011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PEN을 비롯한 기존의 올림푸스 인기 카메라를 활용한 테마별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번 올림푸스 전시관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멀티 플렉스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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