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3월 굴삭기 판매부진에 '급락'

입력 2011-04-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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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인민은행의 기습적인 지급준비율 인상과 예상보다 부진한 3월 중국 판매 실적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2시 1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750원(6.12%) 급락한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수기인 3월 중국 굴삭기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가 지난부부터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시중은행의 은행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전격 발표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엔진부문 등의 고장세와 자회사 DICC의 지분매각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월 굴삭기 실적은 4579대로 일본 고마츠, 중국 싼이(SANY), 현대중공업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며 "작년 같은기간 보다 중국 판매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중국 건기시장 성수기 도래와 경쟁사의 집중력 저하, DICC지분매각을 통한 성장력 확충은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의 강한 상승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1조214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0.1%와 56.7% 성장할 것이라며, 곧 3만원대 주가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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