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스카이뉴팜 "실적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 달성 가능"

입력 2011-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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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뉴팜이 부가가치가 높은 주력제품 판매 주력과 자체 생산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올 해 영업이익이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15일 스카이뉴팜 관계자는 “지난 1년여간 노력의 결실로 2011년도에 전년대비 동종업계평균보다 훨씬 큰 약 50%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생산성 향상 및 자체생산으로 인해 큰폭의 원가절감이 이뤄져 이익구조가 현격하게 개선되어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김진서 대표가 취임한 뒤 지난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한 신공장 신규투자, 기존사업 영역 확대 등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제약사업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 일각의 우려와 달리 1분기 제약사업의 영업실적 호조로 영업이익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약부문 수익성 측면의 경우 회사는 2008년 6월 GMP(의약품제조업자가 우수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 관련 신공장의 제조 허가 후 2009년 5월 신공장의 GMP 관련 판매승인을 얻었으며, 2009년 8월에 신공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스카이뉴팜은 신공장 증설은 원가절감 효과 뿐 아니라 연간 5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 공급량을 대폭 늘렸으며 포장라인 증설로 인건비 또한 대폭 감소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원가율을 대폭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지난 1년여간 전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지난 연말부터 주력제품 평균 31%의 원가를 절감했다.생산공정도 유기적으로 운용돼 지난해 연초 30%까지 떨어졌던 공장가동율이 지난해 연말 공장가동율이 70%까지 올라가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대폭 원가절감이 이뤄졌다.

또한 신임 정경석 태양광사업부문 대표는 “현재 CXK 고집중태양광(CPV) 사업부를 스카이뉴팜으로 이전한 만큼 향후 급성장할 CPV 방식 태양광발전에 관한 국내 외 시장 선점 및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2011년 상반기에 해외 마케팅이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중인 태양광 사업은 독일 CXG의 고집중 태양광 발전사업(CVP) 관련 시공 및 엔지니어링, 감리, CVP 방식 태양전지 모듈을 수입·판매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크게 자금이 필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스카이뉴팜과 CXK는 현재 도미니크와 태국, 베트남, 북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에서 고집중태양광(CPV) 사업을 진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석재사업 부문에서 100억원 정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신규 진출한 CPV사업부문에서는 650억원, 제약부문에서는 180억원으로 올 한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의 9배에 달하는 420억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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