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트렌드] 요트 한달 요금이 54억원?

입력 2011-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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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르센 2008년형 초호화 요트, 특급 서비스 제공

▲뤼르센 2008년형 럭셔리 요트 ‘TV’

물 위에서 즐기는 럭셔리 문화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초호화 요트가 부유층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는 최근 독일 선박사인 뤼르센이 지난 2008년 출시한 럭셔리 요트 ‘TV’의 한 달 사용료가 500만달러(약 54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흥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새로 구입한 최신식 고급 요트가 2억달러로 세계 최고가에 해당하지만 TV의 값어치도 이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TV의 디자인은 럭셔리 요트 제조업체 에스펜 오에이노가 맡았으며 내부는 희귀한 목재와 남색 가죽 커버의 조합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들은 차별화된 응접실, 레스토랑 등 넓은 공간에서 특급호텔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접이식 테라스에 마련된 스파 전용 공간에서는 수영과 사우나가 가능하며 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시설도 갖추고 있어 럭셔리 고객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럭시스트는 강조했다.

이 요트는 승객 12명과 승무원 25명이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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