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민 11명중 1명 주식투자...'하이닉스' 주주만 38만명

입력 2011-04-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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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활황에 힘입어 주식투자자와 소유 주식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법인, 코스닥시장법인 및 프리보드법인 1746사의 실질주주는 1486만명이며,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순투자자는 45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의 416만명에 비해 9.2% 증가한 수치다.

또한 투자자 1인당 평균 3.42종목, 1만2067주를 소유하고 있어 2009년의 평균 3.12종목, 1만268주 대비 평균 보유종목은 9.6% 증가했으며, 소유주식수는 17.5% 증가했다.

증권시장별 전체 실질주주 현황은 유가증권시장법인 331만명, 코스닥시장법인 215만명, 프리보드법인 5만명으로 전년도 대비 1.5% 증가했다.

실질주주 형태별 분포는 개인주주가 450만6045명으로 99.2%를 차지했으며 주식수는 개인주주가 304억주, 55.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법인주주 181억주(33.0%), 외국인주주 63억주(11.5%)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시장별 실질주주는 하이닉스반도체가 38만595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한국전력공사, 가아자동차 등이 유가증권시장법인의 상위를 차지하고 에스케이브로드밴드가 8만5149으로 코스닥시장법인중 상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는 지난해 12만2988명 대비 14.2% 증가한 14만423명이었다.

외국인 실질주주 지분은 한국전기초자가 96.5%로 가장 높고, 이어 에스디, 한국씨티금융지주, 유진사이언스 등의 순이었다. 한편 외국인주주지분이 50% 이상인 회사는 27사로 2009년의 20사에 비해 7사 증가했다.

개인실질주주의 성별비율은 남성 271만명(59.6%), 227억주(41.5%), 여성 179만명(39.4%), 75억주(13.8%)였고,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40만명(31.1%), 101억주(33.4%)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50대, 60대, 20대 순이었다.

또한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133만명(34.5%)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18.1%), 부산(7.2%), 경남(5.0%), 대구(4.7%) 등의 순이었으며 소유주식수 분포 또한 실질주주수 분포와 같이 서울이 332억주 (67.3%)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11.0%), 부산(3.8%), 경남(2.5%), 대구(2.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제주도는 실질주주수나 소유주식수가 가장 적었다.

실질주주의 보유종목수별 분포는 1종목을 보유한 주주가 198만명(43.7%), 2종목 88만명(19.4%), 3종목 51만명(11.2%), 4종목 32만명(7.1%), 5종목 22만명(4.8%) 순이며, 2종목~9종목 보유 실질주주는 229만명(전체의 50.7%), 10~99종목 보유 26만명(전체의 5.6%), 100종목 이상 1320명, 500종목 이상 45명, 1000종목 이상 9명이며,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한 개인주주는 1719종목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10년 12월 결산사 증권시장별 실질주주수 상위 5사 》 (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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