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후원조인식'행사 직후 프로골퍼 3인과 신한금융그룹 임원들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좌로부터 김민휘 선수, 한창원 선수,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 송민영 선수, 신한금융지주회사 위성호 부사장)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프로골퍼인 송민영(미국명 제니퍼 송, 22), 한창원(20), 김민휘(19)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송 선수는 2007년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주장을 맡았으며, 2010년 시즌 미국 LPGA 2부투어 신인상과 아마추어 시절 미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대회인 US퍼블릭링크스 챔피업십 및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저력을 갖고 있다.
한 선수는 2009년 대한골프협회 최우수 아마추어상과 제1회 아시안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09~2010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또 김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관왕을 수상했으며 역시 2008~2010년 남자 국가대표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