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생에 이어 교수까지 자살, 충격

입력 2011-04-10 2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들어 4명의 학생에 이어 교수의 자살까지 더해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공황' 상태에 빠졌다.

10일 오후 4시께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KAIST 박모(54) 교수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박 교수는 주방 가스배관에 붕대로 목을 맨 상태였으며 현장에서는 "애들을 잘 부탁한다.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아 있었다.

특히 박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고 올해 시무식에서는 '올해의 KAIST인상'까지 받은 저명한 학자여서 충격은 더했다.

박 교수의 비보가 전해지자 KAIST 주요 보직교수들은 급히 학교로 나와 대책을 논의중이다.

한 보직교수는 "왜 자꾸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이제는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됐는지조차 잘 모르겠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KAIST에서는 지난 1월 전문계고 출신인 '로봇 영재' 조모(19)군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과학영재학교 출신의 휴학생인 박모(19)군까지 모두 4명의 인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16,000
    • +0.49%
    • 이더리움
    • 3,097,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74,300
    • -2.12%
    • 리플
    • 1,690
    • +0.36%
    • 솔라나
    • 127,800
    • -0.39%
    • 에이다
    • 258
    • -0.77%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0.39%
    • 체인링크
    • 15,340
    • -3.34%
    • 샌드박스
    • 61.4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Kalshi Series F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0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7
    • Allora 유통량 89% D-9
    • DAOBase 유통량 43% D-16
    • FLock 유통량 41%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