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세계 최대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입력 2011-04-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 설치된 이 발전소는 총 발전용량 2750MW, 1일 담수량 80만t에 달하며 사우디 전체 전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 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로 수주 당시부터 전 세계 주목을 받아왔다.

2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이 발전소는 앞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주베일 산업단지와 리야드 등 사우디 주요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미국 GE 및 프랑스 시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 국영기업인 마라피크로부터 27억 달러의 발전 담수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중 11억달러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맡아 수행해 왔으며, 3년 9개월 만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짓게 됐다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플랜트의 성공적 완공으로 현대중공업의 우수한 공사 수행 능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중동 지역의 플랜트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중동지역에서 대규모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작년 6월에는 사우디에서 총 발전용량 1729MW의 리야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16억 달러에 수주, 지난 1월에는 카타르로부터 1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또 사우디 리야드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바레인 알 두르 발전담수플랜트, 카타르 펄 GTL(Gas to Liquids)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중동에서만 약 10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5,000
    • -3.08%
    • 이더리움
    • 2,511,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288,000
    • -4.41%
    • 리플
    • 1,657
    • -3.44%
    • 솔라나
    • 104,400
    • -4.74%
    • 에이다
    • 229
    • -4.58%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1
    • -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10
    • -4.68%
    • 체인링크
    • 11,490
    • -4.49%
    • 샌드박스
    • 79.63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