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0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과를 발표하자 김범일 대구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결정은 1,320만 영남권 주민의 오랜 염원을 저버린 것”이라며 ”며 “백지화 결과와는 무관하게 신공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영남권 4개 시도는 밀양 신공항 건설이 이뤄질 때까지 공동으로 매진할 것이며 백지화 결과에 좌절하지 않고 신공항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력 2011-03-30 17:28
정부가 30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과를 발표하자 김범일 대구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결정은 1,320만 영남권 주민의 오랜 염원을 저버린 것”이라며 ”며 “백지화 결과와는 무관하게 신공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영남권 4개 시도는 밀양 신공항 건설이 이뤄질 때까지 공동으로 매진할 것이며 백지화 결과에 좌절하지 않고 신공항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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